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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 공주가 오늘(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영국 정부가 자국의 조선·해양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앤 공주는 남편 '티머시 로런스 경'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과 함께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으며,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등이 접견하고 조선 분야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1970년부터 고 정주영 창업자로부터 이어져온 HD현대와 영국의 인연이 이번 방문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기선 회장은 "HD현대가 가진 최고의 기술력과 선박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영국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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