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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번영로의 한 오피스텔 일부 입주자들이 오늘(8/11) 울산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오피스텔 입주준비위원회에 대한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입주준비위원장 등 3명이 수분양자들의 분양 잔금과 추가 분담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8월 경찰에 고소한 지 1년이 됐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확보된 수사 자료의 양이 방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양측의 주장을 공정하게 검토해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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