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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연구진이, 급성 뇌졸중 혈전 제거술을 시행할 때 환자의 혈관이 막힌 위치에 따라 시술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욱주 신경과 교수와 신상훈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두 개 상급종합병원에서 혈전 제거술을 받은 환자 61명을 분석한 결과, 시술에 사용되는 가느다란 관인 풍선가이드카테터를 사용한 경우 첫 시도에서 혈전을 제거하는 성공률이 오히려 낮았고 시술 시간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풍선가이드카테터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환자의 혈관 구조와 혈관이 막힌 위치를 고려해 적절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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