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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뇌졸중 혈전제거술, 맞춤형 시술 중요"
송고시간2026/08/12 18:00
울산대학교병원 연구진이, 급성 뇌졸중 혈전 제거술을 시행할 때
환자의 혈관이 막힌 위치에 따라 시술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욱주 신경과 교수와 신상훈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두 개 상급종합병원에서
혈전 제거술을 받은 환자 61명을 분석한 결과,
시술에 사용되는 가느다란 관인 풍선가이드카테터를 사용한 경우
첫 시도에서 혈전을 제거하는 성공률이 오히려 낮았고
시술 시간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풍선가이드카테터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환자의 혈관 구조와 혈관이 막힌 위치를 고려해 적절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라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