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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20일) 소식지를 내고 지난 2007년 약 11조 원이었던 사내유보금이 18년 만에 101조 원으로 9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조합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96% 증가하는 데 그쳤다며 사측에서 합당한 임금 인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여금 50% 인상과 정년 연장, 해고자 복직 등도 쟁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내일(21일)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하고, 서울 양재동 본사 앞에서 상경 투쟁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달부터 이어진 현대차 노조의 이번 파업으로 전체 차량 생산 차질은 6만 2천 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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