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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그동안 공을 들여온 청량~범서 간 국도 신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또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 지역 대규모 도로개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거나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지역 교통난이 크게 개선되게 됐습니다.
(싱크) 김종화 울산시 건설주택국장 “해당 지역은 도심 내에서 만성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현재 도시개발, 재건축, 공공주택지구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서 증가되는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도로 건설이 절박한 곳들입니다.”
우선, 울주군 청량~범서 간 국도가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CG1 IN) 이 도로는 남구 대학로와 다운교 사거리 등 간선도로 기능이 저하된 국도 14호선의 만성적 차량 정체 해소와 다운2공공주택지구, 율현지구, 태화강변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추진되는 도롭니다.
청량읍 율리 국도 14호선 구간에서 범서읍 다운지구 국도 14호선도로까지 길이 7.7km 왕복 4차로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전체 예산은 3천914억 원입니다.(CG1 OUT)
지난 2024년 5월 국토부가 건설계획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최근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S/U) 신설 추진되는 청량~범서 간 국도는 청량 율리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이곳 다운2공공주택지구를 거쳐 향후 중구 성안동까지 연결됩니다.
청량~범서 간 도로개설사업은 올 하반기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의 절차가 순조로울 경우 2029년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2035년 완공 예정입니다.
이번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에서는 남구 도심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구간인 문수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CG2 IN)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남구 남산 레포츠공원 거마로에서 남부순환도로 무거옥동지구까지 2.61km 구간에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입니다.(CG2 OUT)
특히 태화강역에서 무거동까지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1호선 추진과 문수로 일원의 도시개발 재건축 등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분산을 가장 큰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올 하반기에 착수해 약 10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타당성조사 통과 시 오는 2028년 상반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9년 공사에 착공, 2033년 개통 예정입니다.
울산트램 1호선이 빠르면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문수로 우회도로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더욱 신속하고 빠른 행정 추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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