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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개막하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마지막 날에 천6백만 관객을 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특별 상영됩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영화제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왕과 사는 남자' 무료 상영과 함께 장항준 감독과 이순걸 이사장, 엄홍길 집행위원장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만남을 열어, 영화에 얽힌 이야기와 울주 지역과의 역사적 인연, 산과 사람의 의미 등을 이야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엄홍길 집행위원장은 영화 속 실존 인물인 엄흥도의 28대손으로, 울주군 삼동면에는 엄흥도의 뜻을 기리는 문화유산자료 '증 공조참판 엄공 원강서원비'가 남아 있어 이번 특별상영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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