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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검별 경찰 파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년여간 특검에 파견된 경찰 인력이 연인원 2만 8천800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1년여간 5개 특검에 총 36차례에 걸쳐 188명이 파견됐고, 이를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2만 8천800여 명으로, 사실상 200명에 육박하는 인력이 동시다발적으로 특검에 발이 묶여 있었던 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범수 의원은 "정치적 필요에 따라 우후죽순 만들어진 특검들이 경찰의 한정된 수사 인력을 나눠 쓰다 보니,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이런 식으로 경찰 수사 역량이 정치 특검에 계속 분산되면, 정작 국민이 체감하는 강력범죄와 치안·민생사범 대응에는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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