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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오토모티브가 울산공장 노동자들에게 '비타민 주사'라고 속여 납 배출을 촉진하는 주사를 맞혔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회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고용노동부와 수사기관에 유해물질 노출 실태와 주사 투약 경위, 건강검진 결과 은폐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히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DN오토모티브는 "직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이 준수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의혹은 지난 2월 금속노조 울산지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특수건강진단을 앞둔 일부 노동자에게 비타민 주사라고 안내한 뒤 납 배출을 촉진하는 '킬레이션' 주사를 맞게 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습니다.//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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