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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내일(1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가운데 조선과 건설기계 사업을 재편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를 합병하고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를 통합한 데 이어, 미국 에너지 기업들과 대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도 잇따라 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형 모듈 원자로와 원자력 추진 선박,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조선 중심의 사업 구조를 미래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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