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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울산지부는 오늘(27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DN오토모티브 노동자 납 노출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전문가 위원회가 사측과의 이견으로 좌초됐다며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노사정이 각 3인의 전문가를 추천해 구성한 '납 노출 규명과 작업환경 개선위원회'가 2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좌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측은 1차 회의에서, 위원회 명칭에서 '납'을 제외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고, 2차 회의에서는 임시 건강진단과 안전보건진단을 우선 진행해야 한다고 고집하며 진행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위원회 논의 결정 사항에 백지 위임하고, 고용노동부는 사태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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