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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가 지난 4일 원청교섭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교섭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노조가 지난 3월 10일 교섭을 요구한 지 약 8개월 만으로, 사측은 36개 요구안을 6개 의제로 축소해야 한다며 교섭을 거부해 왔지만 울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으로 교섭이 성사됐습니다.
노사는 노동위 권고에 따라 우선 6개 의제부터 교섭할 예정이며, 노조는 이주노동자 격려금과 연말성과급 원·하청 동일 지급 등을 교섭 의제로 추가 제시할 방침입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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