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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_ 특정지역 지정 눈앞 (VOD)
송고시간2008/11/08 15:33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울산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남내륙문화권 사업이 정부의 특정지역 지정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시는 내년 1월 특정지역에 지정되면 국비지원뿐 아니라, 북구 강동 등과 연계한 관광밸트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보도에 김형열 기잡니다.

r>내년부터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울산시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할 동남내륙문화권 관광사업에 대한 특정지역 지정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동남내륙문화권을 포함한 전국 5개 특정지역 지정을 위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용역을 의뢰해, 올해말 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의 특정지역 지정은 역사와문화, 관광자원이 집중적으로 분포한 지역을 특정지역으로 지정해, 국비 지원을 통한 관광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입니다.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은 울주군의 영남알프스와 서생지역, 경남의 양산과 밀양시 일부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의 주요 사업으로는 서생포왜성과 암각화 침수방지 대책 등 역사문화자원 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등 5개 분야에 모두 17개 사업입니다.

브릿지>울산시는 정부의 특정지역에 지정되면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10년간 국비지원은 물론, 각종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김진환 울산시 관광과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 용역이 끝나는데로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1월중으로 특정지역 지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jcn 뉴스 김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