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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국제도시 울산 홍보의 해
송고시간2004/11/20 08:43
박맹우 울산시장은 오늘(19)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는 IWC 울산회의와 전국체전 등으로
울산이 국내외적으로 환경친화적인 문화도시로 변화된 모습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울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6회 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박맹우 시장은
첨단형 지식기반 산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혁신 발전계획의 전략 산업별 세부시행계획을 세워
인력양성과 첨단기술을 점차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시장은 또 매곡지방 산업단지 등 75만평의 공장용지를
내년중으로 우선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신 산업단지
31만평 등 오는 2천 11년까지 202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를
조성 공급해 기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맹우 시장은 선진교통도시 건설을 위한 경전철 프로젝트는
이미 기본설계에 들어갔으며,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세권 개발은
기본계획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또 시립박물관과 공공도서관
등의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