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린 봄비로 울산지역의 가뭄이 크게 해소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19) 아침까지 울산지역에 내린 비는 모두 45밀리미터로 봄비답지 않게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그동안 가뭄으로 고생하던 농가에 큰 도움을 줬으며 건조경보와 산불비상경계령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이번 한 주동안 울산지역은 모레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가는 것을 시작으로 여전히 예년보다 5도 이상 높은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면서 계속해서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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