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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메이커]
송고시간2013/12/26 20:16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박물관을 짓기로 울산시와 협약까지 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급기야 울산시민단체
들도지방선거 공약으로 자동차박물관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자회
견을자청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의 주장 함께 들어보시죠.

박영웅 교통문화시민연대 대표
Q1. 자동차 박물관 울산건립 촉구 기자회견의 취지?"울산에 현대
자동차가 있는데, 자동차박물관이 없습니다. 전세계적으
로 13개의 자동차 생산국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울산이 자동
차(산업의) 고향입니다. 자동차박물관이 없어서 6.4지방거 때 약
으로 채택하고 현대자동차의 박물관건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을 하게 됐습니다.

Q2.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박물관 건립 약속을 지키지 않는데 대
해서는?
"원래 현대자동차에서 울산에 박물관을 지어서 건립하겠다는 약
속을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SK나 S-Oil 등 다른기
업들을 보면은 울산에 대공원도 만들어주고 있는대 현대는 도대
체 울산에 무엇을 했는지 생각을 해봐야 되구요.

Q3. 왜 자동차박물관이 필요한지?
"교통사고가 나도 교육을 받으로 상주까지 가야 되고, 또 어린
이 체험교육장도 없고, 자동차가 울산에서 생산되지만은 울산
에 박물관이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삭막합니다. 그래서 현대자동
차에 보면 노사문제 때문에 시민들이 많이 시달리고 고생도 많
이 하시는데, 돈 벌어서 다른 지방에 다 가지고 가고 울산에는 박
물관 하나도 제대로 못짓는다고하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에 이
번에 울산시와 내년 지방선거때 공약으로 채택해서 반드시 만들
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