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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끊기자 이웃집 전기 훔쳐 쓴 50대 입건
송고시간2014/05/20 10:02
울주경찰서는 이웃집 전기를 끌어다 쓴 54살 이모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12일부터 한 달 가량 울주군 온양읍의
한 원룸 건물 주차장에 설치된 이웃집 배전반에 전선을 연결해
자신의 집으로 전기를 끌어다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씨는 평소 2~3만원의 전기요금을 내다 11만원 정도로
크게 늘어나 돈을 내지 못해 집 전기가 끊기자 이웃집 전기를 훔쳐
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