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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고병원성 AI발생 울산 비상
송고시간2014/11/28 09:54
경주 산내면에서 발생한 토종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으로 울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주군은 (어제)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소재 토종닭 130마리가
고병원성 AI로 판명됨에 따라 경주지역과 직선거리로 10km 안에
있는 언양읍과 상북면 일대 가금규 사육농가 16곳에 대해 이동제

명령을 내리고, 언양읍 어음리 가금류 가축시장을 폐쇄했습니다.

또 언양축협의 사료창고와 이곳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 집중소독
하고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가든형 판매시설

포함한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서도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제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울주군에는 현재 385농가에서 닭 32만8천마리 등
모두 52만9천마리의 가금류를 키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