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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 5명 추가...현재 13명
송고시간2015/06/11 17:29
울산지역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대상자가 5명이 늘어나
모두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정보 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했거나 진료를 받은 4명을
추가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서울삼성병원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60대 남성도 어제(6/10) 자진신고해 대상자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 당시 37.8도의 고열이 있어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를 위해 음압병상에 격리 중입니다.
또 부산지역 첫 메르스 확진환자와 같은 열차를 탔다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도 2차 검사를 위해
울산대병원 음압병상에 격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