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오늘(3/15)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개정 강행처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노총은 국회가 근로기준법을 일방 강행처리한 지 18일 만에 최저임금법 개악 강행처리를 시도하고 있다며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제도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민노총은 이와 함께 오늘(3/15)부터 환노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오는 20일까지 국회 앞과 각 시도별 민주당사 앞에서 최저임금 개악 일방 강행처리를 저지하기 위한 대표자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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