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오늘(10/5) 국내 최초 항만 폐기물을 재활용한 놀이공간 ‘행복을 나누는 세 잎 놀이터’를 조성했습니다.
울주군 겨루공원에 조성된 '행복을 나누는 세 잎 놀이터'는 항만폐기물인 폐타이어 51톤을 재생 원료화해 놀이공간의 탄성바닥재로 재탄생시켜 연간 이산화탄소 57.6톤을 저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 공간에서 탈피한 오르락 내리락 무한 연결고리 놀이대와 그물 놀이대 등 모험형 놀이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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