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울산지부가 에쓰오일 울산공장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촉구했습니다.
플랜트 노조는 오늘(5/25)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쓰오일은 폭발 사고 이후에도 정기 보수를 명목으로 사고 현장 인근에 하청노동자들을 대거 투입시키고 있다며 전 공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먼저 실시한 뒤 정기보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사업주와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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