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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배 선생 삶 담은 뮤지컬 '외솔' 제작발표회 열려
송고시간2017/12/14 17:35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을 담은
뮤지컬 '외솔' 제작발표회가 오늘(12/14)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2/14) 발표회에는 국내 최고의 극작가로 평가 받는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 외솔 역의 박은석,
김도봉 역의 박민성 등이 참석해 작품 제작방향 등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공연은 한글 학자들의 염원이던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하는
험난한 과정을 담아냈으며, 전작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극 전개와
가슴 울리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공연은 오는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