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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북구 재선거·울주군수 대진표 확정
송고시간2018/05/21 16:35



앵커멘트>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와  
울주군수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자유한국당 박대동 후보가 경선에서 이겨 5파전 구도가 됐고,  
울주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선호 후보의 공천이 확정돼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자유한국당 내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가  
박대동 전 국회의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박 전 의원은 윤두환 전 국회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 전 의원은 낡은 정치 이념 논쟁보다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에만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대동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오로지 북구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번영된 북구의 미래만 생각하며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20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했고,  
이번 재선거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 이상헌,  
바른미래당 강석구, 민중당 권오길, 무소속 정진우 예비후보 등 
5파전 구도가 확정됐습니다. 
 
울주군수 선거도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인 경선에서 이선호 예비후보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과 원팀을 이뤄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세곤, 최유경 예비후보가 이선호 캠프의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선호 울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우리는 울주군의 강력한 원팀으로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울주군수 선거에서 승리할 것 입니다. 
 
울주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선호 예비후보와  
한국당 이순걸 예비후보 간 2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스탠드업>기초와 광역단체장, 그리고 국회의원 재선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이번주부터 선거 열기가 크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