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기현 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시장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 예비후보 측은 오늘(5/23)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후보가 지난 21일 원팀 필승결의대회에서 배포한 선전문서에서 김 후보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 측은 "선전문서에 KTX역사 인근 토지와 삼동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공직상의 정보를 활용했다고 게재했지만, KTX역사 인근 토지는 국회의원 당선 이전에 매입했고, 삼동의 토지는 매입한 사실이 없다"며 "네거티브 선거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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