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취업자가 58만천명에 달하는 등 고용률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울산시 고용률은 59.7%로 전달에 비해 1.1%p 상승했고 실업률은 전달 5.9%보다 1.2%p 낮은 4.7%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는 전달보다 만 명 늘어난 58만천명이었고 실업자는 지난 4월 3만6천명에서 지난달에는 2만8천명으로 8천명이 줄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는 광공업에서 전달 대비 4천명 감소했고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각각 6천명과 8천명 줄어든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만4천명 증가했습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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