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7/13) 함께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7/12)에 이어 오늘(7/13)도 1조가 오전 9시부터, 2조는 오후 5시40분부터 각 6시간 파업에 들어갔으며, 현대중 노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파업을 벌였습니다.
두 노조의 이번 파업은 금속노조 총파업에 맞춰 동참한 것으로 금속노조는 오늘(7/13) 노조간부와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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