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울산지역에서 각종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50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사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만8천661건의 사고가 발생해 502명이 숨지고 2만천80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만3천983건, 화재가 2천761건, 해양사고 338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으며 사고유형별 사망자는 교통사고 226명, 화재 24명, 공단 내 시설사고 15명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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