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개소한 울산조선업희망센터가 조선업 실직자와 퇴직자들의 새출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구청에 따르면 울산조선업희망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취업 알선 등 20만여 건의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고 7천432명의 재취업을 이끌어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구청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달 말 종료되는 울산조선업희망센터의 연장 운영을 강력히 바라고 있으며 조만간 정부로부터 연장 운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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