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지역내 총생산은 늘었지만 지역 총소득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간한 ‘2017년 지역 소득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의 지역내 총생산은 75조 천9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나 광역시 가운데는 인천, 부산에 이어 3위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지역 총소득은 58조 7천 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