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2차 심사를 앞두고 동구의회가 축구종합센터 울산 유치를 거듭 희망했습니다. 동구의회는 오늘(3/14)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심사가 이뤄지는 3월은 시민들이 유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오는 22일 울산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축구 메카도시의 위상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위해 동구의회는 평가전을 앞두고 유치 홍보 캠페인을 벌일 것을 준비하고 있으며 축구협회 방문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축구협회에서 방문 지자체에 감점을 주겠다는 공문을 내려보내 이 계획은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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