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경매시장의 낙찰률이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에서 진행된 법원경매는 234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81건이 낙찰돼 34.6%의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용도별로는 주거시설 경매가 155건 가운데 61건이 낙찰돼 전월대비 9.3%p 증가한 39.4%의 낙찰률을 보였으며, 업무.상업시설 경매는 28건 가운데 12건이 낙찰돼 42.9%의 낙찰률을 보이며 전월 14.2%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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