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레미콘사업자들은 오늘(8/14)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레미콘 운송업자들에게 파업을 철회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울산 지역 레미콘 업체들이 전년대비 40% 가량 매출액이 감소한 상황에서 운송업자들이 운송비 5천원 요구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울산지역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운송비를 2천원씩 높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운송비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운송업자들이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보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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