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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송병기 남구갑 출마..정치권 논란
송고시간 | 2020/02/10 17:00



앵커멘트)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송병기 전 울산경제부시장이
남구갑 지역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송 전 부시장은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의 수사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아직 당내 후보 적격 판정이 완전히 내려지지 않았고,
법원의 재판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면 돌파 강행을 선언한 것인데,
정치권의 논란도 커질 전망입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이 남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전 부시장은 검찰의 수사가 정치적 이해 타산에 따른
무리한 기획 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재판 후 자신의 신변에 대해서는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법원이 기각한 사실을 예로 들며
신변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송병기 남구갑 예비후보(민주당)/ 가혹하리만치 방대하고 촘촘한 검찰의 두 달여간 수사가 오히려 저를 자유롭게 해주었습니다. 법원의 재판에도 저는 자신이 있습니다. 재판 이후에도 제 신변에는 어떠한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송 전 부시장은 지난달 14일 직권면직 처리된 이후
2월 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8월부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당리당략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정치지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송병기 남구갑 예비후보(민주당)/ 시정부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돕고, 국회에서도 경제민주화 확충을 위한 입법과 제도 도입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자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송 부시장에 대한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결론 내리지 못하고
공천관리위원회에 정밀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면접 심사, 17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20일 전후로 단수 또는 경선 지역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이 남구 갑 지역 총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선거판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