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올해 8월 경기전망지수가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울산 34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달보다 4.3p 하락한 72.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울산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내수 부진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꺾이며 지역 체감경기 전망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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