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평원에서 펼치는 음악회,
울주 오디세이가 어제(10/24)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울주 오디세이는
3시간 동안 대중 가수 안치환과 국악인 남상일, 오정해,
조선팝 그룹 서도밴드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고
지역공연단체도 가세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2010년 시작된 울주 오디세이는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
해발 900미터의 간월재 억새 평원에서 매년 열리는 음악회로
전국 산악인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