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김철 회장이 개인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랑제문화장학재단이 올해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는 김진수 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과 홍순권 효사관학교 교장, 김외섭 울산무용협회장과 김정자 전 울산시 테니스 연합회장 등 4명으로, 이들에게는 500만원에서 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또 랑제문화장학생에는 한영고등학교 2학년 정헌기 군과 학성여고 1학년 안소정 양이 각각 선정돼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게 됐습니다. 랑제문화장학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립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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