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12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합니다.

울산시는 3개 분야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7월1일부터 3일까지 각 구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모 분야는 원도심을 재생시키는 '혁신지구'와
거점 개발사업을 통해 재생 계획을 수립하는 '총괄사업관리자',
그리고 쇠퇴지역에 생활 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인정사업' 등입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평가를 거친 뒤
10월 말쯤 최종 선정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