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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건설 신리마을 이주 '덕골·신리지구' 2곳 확정
송고시간2021/06/24 18:00
신고리 5,6호기 건설 관련 이주단지 2곳이 확정됐습니다.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늘(6/24), 주민 대표 6명과 신고리 5,6호기
건설 관련 신리지구 이주대책 기본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정된 이주단지는 덕골지구와 신리지구 등 2곳으로,
한수원은 오늘(6/24)까지 전체 이주 대상 198세대 중
70세대가 신리지구를, 50세대가 덕골지구를
이주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고리 5호기 연료 장전 시점인 오는 2천23년 8월까지
이주를 완료해야 하는 만큼 아직 이주지를 선정하지 않은 77세대에
대해서는 이주지 선정을 독려하는 한편, 이달 말까지
이주지를 선정하지 않으면 명도 소송 등 강력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