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운문댐 물을 울산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내일(6/24)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환경부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내일(6/24)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앞서 지난 16일 민간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취수원 이전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방안에는 대구 수성구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운문댐 물을 울산 등 낙동강 유역 타 지역에서도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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