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지자체들도 다음 달부터 100리터 쓰레기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쓰레기봉투를 공급합니다.
그간 100리터 쓰레기봉투는 눌러담기 등으로 25킬로그램 무게 상한을 넘어 30~40킬로그램에 달해 환경공무직의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습니다.
조례 개정을 마친 4개 구는 다음 달부터 100리터 쓰레기봉투 공급을 중단하지만 울주군의 경우 관련 조례가 군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관련 내용을 시행할 예정입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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