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오늘(6/16)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의 장기농성 문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울산시의 책임 있는 역할과
울산과학대 측의 전향적 결단을 통해
장기농성 중인 청소노동자들의 조속한 복직을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2014년 당시 청소노동자들의 최저임금으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서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집단 해고와 손배가압류 등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