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고입전형 때 반영되는 봉사활동 성적을 봉사 시간에 상관없이 만점인 2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줄어든 데다 소모임 중심의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여전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봉사활동 점수 산출 방법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봉사활동 변경 내용은 2천21~2천23학년도 고입전형에 한시적으로 반영되며 고등학교 입학전형 비교과성적 산출에만 반영됩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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