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을을 마냥 즐기지 못하는 사 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인데요.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면 맑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에 가려움증까지 동반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요즘 같은 날씨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인데요.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면 맑은 콧물이 흐르고, 발작성 재채기가 나는데다 가려움증까지 동반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예방만 잘 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는 온도는 20도 정도, 습도는 40~60%정도입니다. 인터뷰> 안건영 이비인후과 전문의 날씨가 선선해지고 습도가 떨어지면, 집먼지 진드기들이 죽어서 가루 로 날리면서 증상이 악화됩니다. 그래서 이불과 담요를 잘 털고 말리 고, 새 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애완동물을 곁에 두면 비염이 심해질 수 있어 애완동물과 잦은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를 늘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추운 날에는 스카프, 목도리 등을 착용해 목을 보호하고 마스크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탠드 업> 외출 후에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 된다 고 하니까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환절기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생활정보 안유립니다. 안유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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