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사의 시가총액 감소 폭이 시장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의 부·울·경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이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은 42조6천770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3조5천930억원 감소했습니다.
감소 폭은 7.77%로 시장 전체 감소 폭 6.02%보다 컸으며 부·울·경 상장 종목 가운데 169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26개 종목에 그쳤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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