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105조7904억원으로 전년도보다 9.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도 같은기간 대비 52.1% 증가한 3조684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분기 매출액은 27조8681억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대비 10.5%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2436억원으로 148.2%나 치솟았습니다.
이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자동차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팰리세이드와 더 뉴 그랜저 등의 신차 판매 호조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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