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행정 평가에서 울산시교육청이 전국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행정 긍정평가는 전달 대비 1.9%p 높아진 40.4%였으나 울산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26.9%에 그쳤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당시 김복만 전 울산시교육감이 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이었고, 학교공사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 받은 것이 이번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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