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외고산 옹기마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오늘(12/09) 옹기마을 안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류정아 선임연구원이 ''외고산 옹기마을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옹기를 통해 울산만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찾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명지대학교 윤용이 석좌 교수는 '옹기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울산박물관과 울산옹기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울산시 박물관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최대 옹기 집산지이자
전국 3대 전통역사체험 관광지로 선정된 외고산 옹기마을의 발전과
활용방안, 역사적 의미를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