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올해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책임방제구역 10개 지구 소나무 3만 천여 그루 방제를 시작으로, 올해 봄철 책임방제구역 30개 지구 7만 8천여 그루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투입해 피해지 내 나무 주사를 놓는 동시에 추가로 예비비 7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재선충병 피해목 10만 9천여 그루에 대한 방제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