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보건복지부의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10억 6천5백만 원으로, 올 하반기부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시행합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과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제공해 온 돌봄․가사․정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용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가구당 6개월이며, 8월부터 모집에 들어갑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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