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늘(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김두겸 울산시장이 부유식 해상풍력 추진의지를 밝힌 데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김두겸 시장이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제정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그동안 소극적 입장을 보이는 바람에
‘부유식 해상풍력터빈공장’의 울산 유치에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취임1년을 맞아
세계 제1의 풍력터빈 기업인 베스타스 터빈공장을
목포신항만에 유치했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민선7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